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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LCK 스프링 시즌이 1월 17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몇 가지 새로운 변화가 적용될 예정으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새로운 로스터 룰

이번 시즌부터는 로스터 룰이 변경된다. 기존에는 팀당 최대 10명의 선수를 보유할 수 있었으나, 이번 시즌부터는 12명으로 확대된다. 또한, 로스터 내에서 로테이션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변화는 선수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기의 양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또한, 기존에는 로스터가 꽉 차서 선수 기용에 어려움을 겪는 팀들이 있었는데, 이번 시즌부터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새로운 경기 방식

이번 시즌부터는 경기 방식에도 변화가 적용된다. 기존에는 정규 시즌과 플레이오프를 모두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했으나, 이번 시즌부터는 정규 시즌은 더블 라운드 로빈, 플레이오프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변화는 경기의 긴장감을 높이고, 우승팀을 가리는 데 보다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기존에는 정규 시즌을 많이 이기면 플레이오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었으나, 이번 시즌부터는 플레이오프에서의 한 경기가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기타 변화

이외에도 이번 시즌부터는 다음과 같은 변화가 적용될 예정이다.

  • 정규 시즌의 경기 수가 18경기에서 16경기로 감소한다.
  • 플레이오프의 3, 4위전이 5전 3선승제로 변경된다.
  • 결승전의 경기 시간이 50분에서 45분으로 단축된다.

새로운 변화들이 적용되는 만큼, 이번 시즌 LCK는 더욱 치열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새로운 로스터 룰과 경기 방식이 선수들의 활약과 경기의 질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4년 LCK 우승팀 예상

이번 시즌 LCK 우승팀으로는 T1, 담원 기아, DRX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T1은 2022년 LCK 스프링, 서머, 월드 챔피언십을 모두 우승하며 전 세계 최고의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시즌에도 기존의 주전 선수들이 모두 재계약을 맺고, '칸' 김동하와 '엘림' 김형규를 영입하며 전력을 더욱 강화했다.

담원 기아 역시 2022년 LCK 스프링, 서머 준우승에 이어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이번 시즌에도 '너구리' 장하권, '페이커' 이상혁, '데프트' 김혁규 등 기존의 주전 선수들이 모두 재계약을 맺고, '리헨즈' 김민재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DRX는 2022년 LCK 서머 준우승을 차지하며 젊은 선수들의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시즌에도 '도란' 최현준, '쇼메이커' 허수, '테디' 박진성 등 기존의 주전 선수들이 모두 재계약을 맺고, '케리아' 류민석을 영입하며 전력을 더욱 강화했다.

이외에도 젠지, 프레딧 브리온, 광동 프릭스 등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과연 이번 시즌에는 어떤 팀이 LCK의 새로운 왕좌에 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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