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임산부 교통비 지원방법과 대상금액 알아보기.

임산부 교통비 지원금액과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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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맘케어 -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교통 약자인 임산부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는 모든 임산부에게 1인당 70만 원의 교통비를 지급하는 정책 사업을 소개해 드립니다. 

목차

임산부 교통비 지원이란?

서울시는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이동편의를 높이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에 거주하는 모든 임산부에게 ‘1인당 70만 원’의 교통비 지원을 시작합니다. 임산부 본인 명의 신용 (체크) 카드에 교통 포인트로 지급되며, 지하철·버스·택시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물론, 자차 유류비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서울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임산부로, 임신한지 3개월 (12주 차)이 경과한 이후부터 출산 후 3개월이 경과하기 전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방문 신청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 모두 가능합니다.

지원금액은 언제 받을 수 있나요?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은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됩니다. 지원금은 임산부 본인 명의의 신용 (체크) 카드에 교통 포인트로 지급되고 지하철, 버스, 택시와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물론, 자차 유류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방문 신청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 모두 가능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필요서류가 있나요?

온라인 신청 시는 필요 서류가 없습니다. 
다만 방문 신청시에는 카드사 정보 전송을 위해 본인 인증이 필요하므로 임산부 본인 명의 휴대폰(또는 신용·체크카드)을 지참하셔야 하고 임신한 사람의 경우 본인 신분증, 임신확인서가 필요하며, 출산한 사람의 경우에는 본인 신분증만 있으시면 됩니다. 대리 신청은 출산한 사람의 방문 신청 시에만 가능하며 위임장, 출산한 사람과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합니다. ☞ 배우자가 대리 신청할 경우 위임장 및 관계 확인 서류 불필요합니다.

다른 지역에서도 이런 혜택이 있나요?

서울이외 다른 지역에서도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전시에서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 임산부 바우처 택시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 서비스는 대전과 인접지역(계룡, 공주, 금산, 세종, 논산, 옥천, 청주)에서 저비용 배차가 가능합니다. 또한 부여군 보건소에서는 임산부 분만 교통경비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분만교통경비 정액지원(1인/10만 원)으로 제공됩니다. 이처럼 각 지역별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의 내용과 지원금액이 다를 수 있으니, 자세한 정보는 해당 지역의 정부 홈페이지나 보건소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신청기간

신청 기간은 따로 없으며, 임산부 본인이 임신 3개월 이후부터 출산 후 3개월이 경과 하지 않은 기간에 언제든지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만 2022년 7월 1일 이전에 출산하신 분들은 지원이 불가능합니다.

외국인도 신청 가능한가요?

신청일 현재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는 것이 확인된 다문화 가족 외국인 임산부의 경우 '22년 11월 1일부터 신청이 가능합니다. 필요서류는 임신확인서(임신부에 한함), 외국인등록사실증명, 주민등록등본 필히 제출해야 합니다.

다른 지역에서도 이런 혜택이 있나요?